류기성, 강홍규 | 스토리비전 | 20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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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-05-16
구자월의 시에 「나무들도 길이 있다」고 하더니 “먼 길 돌아보는 조용히 선 나무들”의 이야기가 “가슴 속에 자라 나이테의 소망”이 되고, 이제 “길”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. 선대들이 후대들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고 부천과 수원, 아산, 공항 등 정말 안 간데 없이 찾아가고, 만나고, 전화하고를 반복하였지만 피곤한 줄 모르고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가 있었기 때문이리라.